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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도 원폭 투하 때 미군 포로도 죽었다|당시 수용소감독 유전씨 목격기
25년 전 8월6일 미국 폭격기가 인류사상 처음으로 「히로시마」에 원자탄을 투하했을 띠 23명의 미군포로가 수많은 일본인들과 함께 죽었다고 한 목격자가 11일 말했다. 이목격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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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)해방에서 환국까지|김을한
금릉위(박영효)는 과거 갑신정변 때 김옥균과 함께 혁명을 일으킨 투사였던 만큼 사랑하는 손녀의 장래를 위해서도 그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던지 이우 공에게서 받은 단자와 반지를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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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폭 피해 한국인
【히로시마10일공동합동】제2차대전 말 원폭투하로 숨진 한국인을 추모하는 기념비 제막식이 10일 「히로시마」 시내 평화공원에서 거행되었다. 이 추모비는 지난 45년 8월 6일 미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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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의핵 이스라엘|2만톤급 6개보유|「네게브」사막 경비삼엄…자국기도 격추
「네게브」사막 북쪽,「베르셰바」와 사해남단의 중간쯤- 이지역에 관한한『사막은 살아있다』는 표현이 적절하겠다. 철로가「무」에서부터 와서「무」로 사라져가는것같이 보인다.전선도 끝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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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피폭자 차별대우|한국여인 2명 강제퇴원시켜
「히로시마」원폭병원에 입원, 치료를 받던 한국인 여성환자 2명이 피폭자수첩을 받지못하고 19일 강제퇴원당해 3월초 귀국하게됐다. 이들은 임복순여인(37·서울)과 엄분연여인(39·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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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그대로, 통과
중공이 지난 27일 실시한 3「메가톤」(히로시마 원폭의 l백50배) 급 수소폭탄실험(제8차)으로 전세계에 퍼졌을 방사능낙진이 이번에도 한국에서는 검출되지 않고 있다(30일 현재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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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폭피해 여인체포-밀입국으로
【동경지사】3일 부산시 냉천동에 사는 「송종달」여인(38)이 「히로시마」 원자폭탄 투하 때 입은 상처를 수술받기 위해 일본으로 밀항했다가 일본 경찰에 밀입국자로 체호됐음이 주일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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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폭
우리 한국사람들온 누구나 다같이 원폭이라면 호전적 군국주의의 말로를 상징하는 일본 「히로시마」에 관한 대명사처럼 생각하거나 또는 미소 양대세력의 핵금조약이라는외교적인 낱말로만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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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폭희생자 위령제
6일상오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제1회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제가 2백여 피해자와 1백여 사회인사, 친지등이 모인가운데 엄수됐다. 「히로시마」에 원폭이 투하된 날을 잡아 위령제올린 집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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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폭실험 10년뒤의 비키니도
서태평양에 있는 「마샬」군도에 속하는 「비키니」섬은 해산물과 열대식물이 풍부한 지상의 낙원이었다. 그런데 그곳이 20여년전에 원수폭실험장으로 되면서 주민 1백60여명은 철거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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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이 처음 참가한 일본의 「핵금 회의」
『「히로시마」(광도)를 보지 않고서는 전후 일본은 이해할 수 없다』고들 한다. 최초의 원폭 투하 지인 「히로시마」를 보아야 전후 일본인의 생리를 실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. 핵실험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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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·모어·히로시마
8월 6일은 인류의 머리 위에 최초로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이다. 바로 그 피폭국가인 일본마저 22년의 세월에 씻겨 감개무량 정도로 이날을 보냈다. 『노·모어·히로시마』(광도의 비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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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능 피해자 암과 안질 많아
【워싱턴12일AFP합동】미국의 원폭 피해 조사위원회가 발표한 공식보고서는 12일 일본의 「나가사끼」와 「히로시마」에 떨어진 원폭의 방사능에 오염된 부모의 아이들에게 선천적인 불구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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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엄중 항의
정부는 일본이 오는 30일부터 동경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심판강습회에 참석을 신청한 김창영 등 북괴대표 3명에게 입국「비자」를 발급한데 대해 주일대사관에 훈령을 보내고 일본정부에 엄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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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선대원군 두 번째의 천봉
「흥원」(흥선대원군의묘)이 16일 하오 3시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 운천리에서 양주군 화도면 창현리 운현궁 가족묘지로 천봉되었다. 대원군이 서거하자 그의 유해는 생전에 그가 보아두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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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광도」는 운이 나빴다|원폭블랙·리스트에 올랐던 독일
「히로시마」(광도)를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든 원자탄 세례를 실은 독일이 먼저 받을 뻔했다는 2차대전의 비화 한 토막.「프랭클린·루스벨트」대통령은 l944년 12월 하순「유럽」 「벌